사진=코레일
이미지 확대보기N카드를 이용해 구입한 할인승차권도 3만매를 넘어섰다. 그동안 가장 많이 이용한 구간은 경부선 서울~부산, 서울~동대구와 호남선 용산~광주송정, 용산~익산 등이다.
KTX N카드의 인기비결은 이용편의성. 한 달 치 승차권 금액을 미리 지불하는 정기승차권과 달리 필요할 때만 자유롭게 할인받을 수 있다. KTX를 주 2회 정도 부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경쟁력이 있다.
두 번째 인기비결은 할인혜택이다. N카드가 있으면 승차권 구입 시 15%부터 최대 4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 높은 할인을 받으려면 승차권을 미리 구입할수록 유리하다.
한편, 코레일은 2월 중에 입석과 자유석 승차권까지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