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자격시험은 한자에 대한 이해, 실생활에서의 한자 활용 능력, 어휘력, 교과서 한자어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한자 학습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사고능력, 언어능력, 문장 구성 능력을 높일 수 있으며 초등학교, 중학교 교과서에 등장하는 한자 용어를 중점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학업성취도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한자자격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21일(월)까지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 전국 지점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일정 취득 점수 이상을 받은 학생에게는 최우수, 우수 상장을 수여하며 공인 급수 3급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면 간송학술장학재단 심의 후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합격 발표는 4월 9일 금성출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금성출판사는 1965년 창립 이후 교과서, 참고서, 아동 전집 등을 선보이며 국내 교육, 독서문화 형성에 앞장서왔다. 금성출판사는 앞으로도 '책을 통해 꿈을 이룬다'는 김낙준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학생들의 어휘력, 사고력 향상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출판문화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