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는 아이오니아가 개발 중인 서비스의 암호화폐로, 향후 아이오니아가 오픈할 간편구매 서비스, 탈중앙 거래소 수수료, 트레이딩 봇 이용료 등에 사용된다.
아이오니아는 내년 1월 2일부터 11일까지 NIA를 2차 판매한다. 판매처는 1차와 동일하게 아이오니아 월렛, 비트소닉, 클렛 등이다. 판매가격은 1이더리움(ETH) 당 2,600개 NIA다. 이 기간동안 NIA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량의 25%를 보너스로 추가 지급한다. 판매는 총 4회차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오니아는 준비중인 프로젝트의 혁신성을 인정 받으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11월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엘뱅크(LBANK)’의 자회사 ‘DAEX(Digital Assets Exchange)’로부터 잇달아 투자를 유치해 화제가 됐다.
아이오니아는 여러 거래소에 보관 중인 암호화폐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전자지갑을 기반으로하는 암호화 자산 투자 플랫폼이다. ▲투자자들이 구매하고 싶은 암호화폐를 직접 선발하는 간편구매 서비스 ▲암호화폐를 보관만 해도 보상을 지급하는 전자지갑 ▲거래시 보상을 주는 탈중앙 거래소 ▲투자자를 대신해 자동으로 거래를 해주는 봇(Bot) ▲투자정보 제공 등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핀덱스체인 강규태 대표는 “침체된 시장에서도 아이오니아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독보적인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