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 파완 고엔카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달 24일 G4 렉스턴(현지명 알투라스 G4) 인도 론칭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쌍용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심사위원단은 G4 렉스턴의 뛰어난 주행성능뿐만 아니라 강인하고 세련된 디자인, 럭셔리한 인테리어, 동급 최고의 안전사양과 편의사양, 다양한 공간활용성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G4 렉스턴은 올해 초 쌍용자동차와 마힌드라 & 마힌드라(M&M)가 인도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뒤 지난 5월 CKD 형태로 인도에 수출을 시작해 지난 11월 인도시장에 ‘알투라스 G4’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시됐다.
알투라스는 높이, 정점, 정상 등을 뜻하는 스페인어 알투라(altura)의 복수형으로 ‘인생에서 성공의 정점에 선 이들을 최상·최고의 세계로 인도하는 자동차’라는 의미를 갖는다.
M&M의 차칸(Chakan)공장에서 조립 생산 중인 알투라스 G4는 토요타 포추너, 포드 인데버 등과 경쟁하며 인도 대형 프리미엄 SUV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