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
이미지 확대보기김 의원은 이번‘어촌뉴딜300사업’선정에 톡톡한 역할을 한‘주역’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해양수산부가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발표했을 당시 김 의원은 현장 반응을 재빠르게 확인하는 등 주민동의에 나섰고 10월 23일 사업신청서 접수 시 까지 부안군청과의 실무적인 논의를 지속적으로 했다.
이후에는 부안군이 공모사업 선정 지역에 포함 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를 상대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였고 이 달 18일 발표가 있을 때까지 사업진행상황을 수시로 체크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어촌은 바다, 섬, 자연경관, 해양레저, 수산자원 등의 다양한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했지만 이것을 발전시킬만한 기본적인 인프라와 콘텐츠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고민을 안고‘어촌뉴딜300사업’을 시작했다.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낸다는 취지다. 정부는 2019년 70개소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130곳, 2021년 100곳 등 총 300곳에 총 3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