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차량.(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남해선 근무자 821호가 현장에 도착해보니 파손된 차량을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161K지점 갓길에 세워둔 채 운전자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부산방향(대저분기점)으로 순찰하던 중 오전 2시47분경 ‘고속도로 갓길로 남자 한 명이 뛰어가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사고지점에서 부산방향으로 1km떨어진 지점 갓길로 도주하는 운전자를 발견하고 검거했다.
검거 후 음주측정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067%(면허정지수준)로 나타나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