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역사 조감도(사진=철도공단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한편, 서대구역은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역사로 지상 3층 연면적 7,183㎡ 규모의 선상 복합역사로 건설된다.
서대구역사 건축공사는 11월 28일부터 입찰공고 중으로 내년 2월 시공사를 선정한 후 본격 착공될 예정이다.
철도공단 전희광 건설본부장은 “5개 사업의 건축공사 및 건설사업 관리용역 발주를 통해 약 4,555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050 여명의 고용유발효과로 내수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에 발주하는 사업에 ‘1사 1공구’를 적용하여, 중소업체의 입찰참여 기회확대를 통한 일자리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