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서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기술지원단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며 중소기업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을 위하여 기술지원단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정보보안 인력 및 예산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보안사고의 위험이 더욱 크다”면서 “정보보안 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보안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 정보보안 기술지원단은 연내 1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안운영 자문 및 랜섬웨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차년도에는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