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의 ‘블렌딩 유자차’는 유자 베이스에 향긋한 허브를 배합한 제품으로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인 제품이다. ‘민트&유자’, ‘히비스커스&유자’ 2가지 맛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다. 민트, 히비스커스 차의 떫은맛이나 신맛을 유자의 달콤하고 싱그러운 향이 중화시켜 차를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집이나 사무실에 두고 수시로 즐기기 좋은 병 제품과 언제 어디서나 포션에 물만 부어 바로 즐길 수 있는 한 컵 제품으로 출시됐다.
전통주 기업 경주법주의 ‘경주법주 유자 막걸리’는 국내산 유자 과즙과 탄산이 첨가된 막걸리다. 20% 도정한 쌀을 발효해 술을 빚는 경주법주만의 제조기법으로 만들어졌으며, 유자의 상큼한 향이 더해져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5도이며 용량은 750ml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유자 고유의 빛깔인 옐로우 컬러와 유자 일러스트레이션을 사용해 상큼한 유자 느낌을 강화했다.
농심에서는 1998년에 첫 선을 보인 장수 스낵 ‘조청유과'에 유자향을 더했다. ‘조청유과 유자맛’은 쌀로 만든 고소한 유과에 전라남도 고흥에서 수확한 신선한 유자의 향을 덧입힌 제품이다. 유자 당절임과 유자맛 시즈닝으로 유자의 향을 배가시켜, 유자의 싱그러운 향과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