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전국 8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뮤지컬 동아리방 조성을 지원했다. 또한,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뮤지컬 연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사 및 오디오·조명 시스템 등의 필수 기자재도 제공했다.
이 날 개관식에 참석한 정인순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뮤지컬 동아리방은 학교폭력 예방의 지지 기반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교육부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형구 KB국민은행 경기북지역영업그룹 대표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교육부, 카카오와 협력해 카카오톡 메신저를 활용한 학교폭력 피해학생 상담 및 고위험군 대상 치료비를 지원하는‘KB 상다미쌤’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