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체임버홀에서 개최되는 '힐러리 한, 베이비콘서트' 안내 포스터 이미지. (사진=신영증권)
이미지 확대보기신영체임버홀은 지난 4월 개관 이래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교수를 비롯, 데이비드 러셀, 레이 첸, 선우예권의 공연을 유치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관람객의 특성에 맞춰 안전매트와 소파 등을 준비하여 엄마와 아기 모두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객석 환경을 조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 대해 “클래식 음악회 입장이 제한되는 아기와 엄마를 위해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특색 있는 공연 문화를 선보이고자 하는 신영체임버홀의 역할에 부합했다”라며 “세계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와 마주보며 공감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관람 신청은 신영증권 공식 페이스북에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이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여 발표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