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크렁크가 국제아트페어인 ‘아트제주 2018’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YG 셀럽베어 크렁크(KRUNK)는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리는 ‘아트제주 2018’에서 홍보대사 활동과 함께 다양한 아트콜라보 작품을 선보인다고 22일 전했다.

크렁크는 YG 소속의 세계 최초 캐릭터이자 아티스트로, 지난해 ‘아이캔트베어(I can’t bear)’ 라는 음원을 출시한 후,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스티븐 윌슨, 신진작가 Monello 등의 아티스트와 활발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왔다.

이번 아트제주에서는 ‘크렁크만의 아트콜라보’ 공간을 마련해 그 동안 출시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화제가 된 천재 꼬마 화가 김하민군과 함께 현장에서 즉석 콜라보레이션 드로잉쇼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서영 아트제주 2018 총괄팀장은 “YG의 크렁크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트제주 2018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김정환 YG 캐릭터사업 팀장은 “국제적인 예술 행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가 크렁크와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처럼 예술과 다양한 장르간 활발한 교류와 대중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크렁크는 지난해 ‘호치민 한류박람회’에서 한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한바 있으며, 다양한 국제행사와 활발한 아티스트 활동을 통해 한류를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