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사진=토요타 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통해 저중심 설계와 와이드 스탠스를 실현해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높였다는 게 토요타 코리아의 설명이다.
이전 모델대비 전장은 15mm 길어지고, 전폭은 15mm 넓어졌으며, 휠베이스가 50mm 길어졌다. 또 첨단 기술인 구조용 접착제와 레이저 스크류 용접(LSW) 공법을 적용하고 차체강성을 높여 뛰어난 승차감과 고속에서의 주행안정성도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여기에 다이내믹 포스 엔진과 기존 대비 약 20% 효율을 높인 파워컨트롤 유닛, 트랜스미션 등을 결합해 218마력의 시스템 총 출력과 복합연비 16.6km/L를 낸다.
대시보드패널, 바닥, 천정 부위 등에 광범위하게 흡∙차음재를 최적화해 소음을 최대한 억제했고, 4점식 엔진 마운트를 통해 엔진의 진동을 획기적으로 저감시켜 정숙성을 높였다. 또 착좌감 좋은 시트 재질과 고급스러운 마감재는 상당한 만족감을 준다.
토요타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프리우스 C, 프리우스, 라브4 하이브리드, 캠리 하이브리드로 이어지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대표하는 모델이다”며 “변화로 완성된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직접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4660만원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