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비용 및 시스템 부족 문제 등으로 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했던 임대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대인들은 실시간 매물 관리를 통해 계약일정을 조정하고 임차인에게 정확한 매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또 공인중개사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유연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다.
다방 박성민 사업본부장은 “임차인을 위한 ‘다방’, 공인중개사 매물 관리 시스템 ‘다방프로’에 이어 이번에는 임대 관리 플랫폼 ‘방주인’을 출시하게 됐다”며 “부동산 거래 주체들을 유기적으로 잇는 통합 주거 플랫폼으로서 국내 부동산 거래 선진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방은 부동산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임대인들의 니즈를 분석해 방주인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IT와 부동산 산업을 잇는 상생전략을 지속해 부동산 시장의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