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메리츠화재가 손해보험사의 핵심지표 중 하나로 꼽히는 장기보험의 인보험에서 업계 2위에 해당하는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화재측은 상품 기획과 영업채널의 경쟁력 강화를 그 요인으로 꼽았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기존 업계에서 5위권이던 메리츠화재는 지난달 말 기준 장기손해보험 인보험에서 99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이는 1위인 삼성화재와는 4억원 차이로 업계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장기보험이란 만기 2년 이상의 보험을 이르는 말로 일반적으로 손보사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지표로 알려져 있다. 장기보험 중 약 70%는 암보험・질병 및 상해보험・겅강보험・운전자보험 등 사람과 관련된 인보험으로, 나머지는 물건에 관련된 물보험과 저축성 보험으로 나눠져 있다. 메리츠화재의 이번 호실적은 손보사에서 중요한 장기보험 중 알짜로 꼽히는 인보험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고 업계의 관계자는 설명했다.
관계자는 “메리츠화재의 약진은 2015년부터 자사 상품만 취급하는 GA(독립법인대리점)의 설치 및 협력으로 인한 영업 채널의 강화와, 이를 뒷받침하는 상품 기획력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업계 관계자는 메리츠화재가 전산협조능력과 상품구성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상품 기획 회의를 월 단위가 아닌 주 단위로 가지면서 시장 변동에도 유연하게 대처한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화재는 장기보험 시장에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 제공과 영업채널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메리츠화재, 상품 기획과 영업채널 강화로 장기보험 인보험 2위 등극
기사입력:2018-10-30 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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