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이노베이션)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에는 초청 및 현장 관람객이 늘어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을 가득 채웠다. 금번 행사에는 또, 전국 33개 팀(약 300명)이 참가, 예심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5개 팀이 본 행사 결선 무대에 올랐다.
이날 행사에는 특수학교, 복지기관 소속 학생 및 관계자 외에도 장애인식개선 교육 차원에서 일반 중학교 청소년도 관객으로 초청됐다. 또 SK이노베이션 구성원도 발달장애 아동의 일일 보호자로 함께 관람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개그맨 이수근이 행사 진행을 맡고, 가수 레드벨벳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데 이어 SM엔터테인먼트 이사 강타가 결선 심사를 맡는 등 연예인들의 재능 기부도 이어졌다. 특히 강호동, 김수로, 박성광, 한석준 등 깜짝 게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현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SK이노베이션은 발달장애인 대상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SK본사 및 울산, 인천 등 지역 사업장 공연은 물론, 지역 축제 등 다양한 공연 기회 제공해왔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은 발달장애인 대상 사회공헌 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의 희망과 도전의 기회를 주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