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MBC 창작동화대상은 지난 4월 20일 접수 마감 결과 장편 91편, 중편 74편, 단편 368편, 웹동화 5편 등 총 538편이 접수됐다. 장편, 중편, 단편, 웹동화 부문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부문별 각 1편의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장편부문은 상금 2,000만원, 중편부문 상금 1,000만원, 단편부문과 웹동화부문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수상작은 동화책으로 출판돼 이번주부터 온라인 서점 및 대형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MBC창작동화대상은 금성문화재단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한국 아동문학의 발전을 돕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1993년부터 26년 동안 매년 MBC 문화방송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국내 대표 동화 공모전이다. 현재까지 약 143 명의 동화 작가를 배출했으며 수상 작가들은 현재 아동문학계의 중견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