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F&B 전문 기업 ‘에렉스에프앤비(ELX F&B, 대표이사 곽기훈)’가 운영하는 일본 가정식 레스토랑 ‘후와후와’가 10월 5일 광화문 D타워에 2호점을 오픈한다.

‘후와후와’는 다양한 식자재를 활용해 마치 일본에서 맛보는 듯 정성스런 한 끼 음식을 선보이는 일본 가정식 레스토랑으로, 지난 6월 말 가로수길에 1호점을 그랜드 오픈한 지 약 3개월만에 2호점을 선보이게 되었다.

‘후와후와’는 신규 매장 오픈과 함께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한다. 기존 ‘솥밥’ 메뉴에 4종류를 더해 라인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메뉴군으로 쌀쌀한 날씨에 생각나는 ‘나베’ 메뉴를 추가했다.

먼저 솥밥 신메뉴로는 전복과 표고·목이버섯, 은행을 함께 넣고 지어 낸 ‘전복 버섯 솥밥’, 잘게 부순 연어살과 달걀지단, 참나물 등 오색토핑이 레몬쯔유 소스와 상큼하게 어우러지는 ‘연어소보로 오색 솥밥’, 매콤한 쭈꾸미와 모짜렐라 치즈, 날치알의 식감이 조화로운 ‘쭈꾸미 날치알 치즈 솥밥’, 초생강에 양념한 장어구이에 달걀지단이 올라간 ‘장어 솥밥’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메뉴군 ‘나베’ 요리는 식사는 물론 안주로도 제격인 따끈한 국물메뉴로, 깊은 맛의 김치 우동에 부드러운 안심 돈가츠를 토핑한 ‘김치 가츠나베’와 탱글한 새우, 푸짐한 명란에 달걀과 표고로 맛을 낸 ‘명란새우계란탕’으로 구성되었다.

주류 라인업도 대폭 강화했다. 호가든 로제, 스텔라 아르투아, 산토리 프리미엄몰트 등 생맥주 3종과 구스IPA 병맥주, 와인 8종을 비롯해 일본소주, 사케까지 갖춰 후와후와 메뉴와 함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후와후와 광화문점은 2호점 오픈을 기념해 10월 5일(금) 오픈 당일 단 하루 동안 전메뉴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할인 이벤트는 음료 및 주류 메뉴를 제외한 모든 메뉴에 적용되며, 점심(11:30~13:30)과 저녁(18:00~20:00) 시간대에 한해 진행될 예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