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지난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 22층 대강당에서 ‘2018년 대학생 리포터’ 고객패널의 지난 3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4일 전했다.

디지털 세대를 통한 금융서비스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해 시작한 이번 고객패널은 지난 6월부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 접수를 시작하여 서류접수, 전화면접 등의 전형과정을 거쳐 선발했다.

선발된 25명의 대학생 고객패널들은 활동기간 동안 2030세대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디지털 금융 기반 상품 및 서비스 ▲트렌드를 접목한 서비스 마케팅 ▲소비자보호 방안 등에 대하여 폭넓은 조사를 통해 과제들을 수행했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개인과제와 조별과제 발표를 나누어 진행했으며, 우수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 했다. 패널들이 발표한 아이디어들은 현업 적용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고객 눈높이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바라볼 수 있는 경험 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를 통해 고객의 관점에서 선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