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하경찰서(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경찰은 사람이 쓰러졌다는 112신고를 받고 장림파출소에서 출동, 피해자를 병원으로 후송했다. 주변 CCTV영상분석, 목을 조르는 장면을 확인하고 출석요구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피해자가 술값을 계산 후 귀가문제로 시비가 돼 다투던 중 홧김에 목을 졸랐다며 범행을 시인했다. 지난 10일 피해자 부검실시결과 경추골절로 의한 사망이라는 국과수 소견이 있었다.
경찰은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제도’에 따라 유족상대 피해자 치료비, 장례비, 유족구조금을 지급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