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캐릭터 ‘콩’ 3D로 개발

기사입력:2018-09-04 19:16:57
[로이슈 편도욱 기자] 여기어때를 대표하는 캐릭터 콩이를 3D로 개발하고, 브랜드 자산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그 동안 2D 평면 캐릭터였던 콩이를 발전시켜,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채널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4일 여기어때는 캐릭터 콩이 모습을 3D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여행을 가는 모습,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달리는 모습 등 여기어때의 이미지와 사업을 대표하는 모습을 담았다. 그동안 2D였던 콩이의 귀여운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역동성을 더해 활용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3D 콩이는 상품 배너, 아이콘, 프로모션 페이지 등에 등장해, 여기어때의 대표적 얼굴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여기어때는 서비스를 시작한 2014년부터 ‘콩이’를 내세워 소비자를 만났다. 콩이의 모티프는 도심 건물에 올라가 포효하는 ‘킹콩’에서 모티프를 땄다. 건물에 꼭대기에서 도심을 내려본 킹콩처럼, 국내 숙박 업소를 모두 한 데 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거친 모습은 지우고 분홍색 볼을 가진 형태로 편집하면서, 그 동안 소비자의 환영을 받았다. 앱 곳곳에 등장하며,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더 퀴즈 라이브’ 등에 출연하는 등 얼굴을 알리면서, 콩이의 인지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현재는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따로 운영할 정도다. ‘마케팅실 프로월급러’로서, 서비스와 사내문화를 홍보하는 채널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여기어때는 이를 반영해 3D형태의 콩이 이미지를 추가 발굴하고, 동영상 콘텐츠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명재 여기어때 마케팅 총괄은 “잘 만든 캐릭터가 가지고 효과는 가치를 계산 없을 정도로 크다. 여기어때 캐랙터 콩이 또한 친근한 이미지로 고객의 호응을 받아, 이미 주요 브랜드 자산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어때가 액티비티와 글로벌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차후 콩이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활용 방안을 넓혀 여기어때가 한 단계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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