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수납용 모듈 가구 ‘모듈플러스’ 출시

기사입력:2018-09-03 17:03:36
[로이슈 편도욱 기자] 현대리바트가 B2C가구사업 강화를 위해 새로운 형태의 제품인 ‘모듈 가구’를 선보인다. 모듈 가구란 규격화된 철제 프레임(골격)과 수납함 등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가구 제품을 말한다. 현대리바트는 디자인과 쓰임새, 소재 등을 차별화한 파격적인 시도로 경쟁 업체와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모듈 가구 ‘모듈플러스(MODULE+)’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모듈플러스’는 현대리바트가 선보이는 수납용 가구로, 거실·안방·주방·화장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게 고안한 제품이다. 특히, 높이와 폭, 선반 색상 등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레임·선반·수납·코너장 등 60개의 각 모듈을 고객이 조합해서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모듈플러스를 활용해 3단 수납장 2개를 붙여 침실 수납장으로 사용하거나, 여기에 모듈 책상을 연결하면 서재용 가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3단 수납장에 플랩장과 코너장을 결합해 거실장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등 공간에 맞춰 구성할 수 있는 조합이 무궁무진하다.

통상 국내 가구업계에서는 거실용 TV장, 유아용 수납장, 서재용 책장 등 목적과 공간에 맞춘 가구 제품을 개발하는데, 이번에 현대리바트가 선보이는 ‘모듈플러스’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목적과 공간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 요소와 확장성, 안전성 등을 일반 가구보다 높은 기준에 맞춰 개발했다.

국내에서는 일부 가구업체가 책장과 소파 등 일부 품목을 모듈식으로 선보인 바 있지만, 현대리바트의 ‘모듈플러스’처럼 다양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다목적 모듈 가구 출시는 새로운 시도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구 선택 시 일반 가구 제품 외에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와 크기를 별도로 주문 제작하거나 해외 직구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모듈 가구는 ‘셀프 인테리어’를 원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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