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 행세, 어쩌다 이런 일이...이른 아침까지 들끓는 민심

기사입력:2018-09-01 07:43:39
[로이슈 이장훈 기자] 하반신 마비 행세 를 한 이에 대한 많은 이들의 눈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더욱이 그는 하반신 마비 행세를 하며 보험액을 타내고 뒤늦게 죗값을 치르게 됐다.

하반신 마비 행세 소식을 안 많은 이들은 인터넷상에서 다양한 글들을 남기고 있는 상태다.

31일 수사당국은 하반신 마비인 것처럼 행세를 하며 자신이 들어놓은 보험회사로부터 약 사억 원에 가까운 보험액을 타낸 이를 붙잡아 입건했다.

조사결과 이 남성은 앞서 오 년 전 함께 술을 마신 지인이 연락이 없자 해당 지인의 집 배관을 타고 오르다가 떨어져 뜻하지 않은 부상을 입었다.

문제는 당시 뜻하지 않던 사고로 중상을 입은 것. 또 당시 현장에서 벌어진 사고를 자의적으로 뛰어내린 것이 아닌 실수로 떨어진 것으로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치료를 받던 이 남성은 하반신 마비 행세를 하며 보험액을 받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출처 : 보도화면 일부캡쳐

이장훈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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