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워홈 어린이 전문 식재 브랜드 아워키즈와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균형 잡힌 영유아 영양 관리 및 올바른 식습관 조성을 위한 식문화 교육 콘텐츠를 함께 개발한다. 개발한 교육 콘텐츠는 향후 교사, 조리사, 일반 가정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콘텐츠는 위생과 영양 2가지 분야로 개발된다. 위생 분야는 올바른 손 씻기, 구강 관리 교육, 어린이집·유치원 조리장 위생점검 체크리스트, 위생 관리 지침서 등을 담는다. 영양 분야는 골고루 먹기, 튼튼한 치아 만들기 등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콘텐츠로 채운다.
아워홈 관계자는 “어린이 식문화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위생과 영양 부문에서 올바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아워키즈와 명지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아워홈은 명지대학교 전문가 와 긴밀히 협력해 식문화 교육 콘텐츠를 개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론칭한 아워홈 아워키즈는 프리미엄 키즈 전문 식재브랜드로 기업 간 거래용(B2B) 프리미엄 키즈 푸드 상품을 개발, 엄선된 국내산 식재 상품들을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2500여 곳에 유통하고 있다.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대상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