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직접 만든 중국의 홍사오니우로우미엔(红烧牛肉面, 소고기탕면), 필리핀의 치킨 아프리타다(Chicken Afritada, 토마토 닭볶음탕) 등 모국음식과 신세계푸드가 마련한 송편, 동그랑땡, 산적 등 명절음식을 나누며 고국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한국음식이 서툰 다문화가정이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2012년부터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과 재능기부협약을 맺고 매년 4회에 걸쳐 다문화가정 요리교실을 열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00명이 참가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