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블록체인 기반의 장외기업 실시간 금융 네트워크인 ‘엑스탁’이 지난 10일 정식 오픈을 했다.
Xtock은 장외기업에 투자를 하고는 싶지만 그 방법이 나 과정이 안전하지 않게 느껴져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지 못한 투자자들에게 적절한 투자환경을 제공한다. IPO와 ICO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인 ITO를 이용하여, 투명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여타의 플랫폼과는 다른 가장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게 할 것이다.
Xtock은 이미 지난 8월 1일(수) 부터 티져 페이지를 오픈 하였으며 금년 내로 Xtock 토큰을 상장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2019년 상반기까지 장외기업의 토큰(ITO) 거래소를 상장하고, 하반기에는 아시아로 활동 영역을 서서히 넓혀 글로벌 얼라이언스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엑스탁 박진홍 대표는 “엑스탁은 장외기업에 대한 정확한 가치평가와 실시간 정보의 생산과 공유, 투명한 거래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장외기업 주식 생태계의 조성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되었다. 장외기업 모두에게 유용한 실시간 금융 네트워크를 준비 중이며, 국내외 인공지능 및 신용 평가사를 통해 검증된 기업을 토큰화하여 유동성과 투명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Xtock, 정식 사이트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ICO 개시
기사입력:2018-08-13 13: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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