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됐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간이지만 평소와 생활 패턴이 달라지는 만큼 신체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휴가철에는 강한 자외선과 급격한 온도차 등 달라지는 외부 환경 요인과 평소보다 많아지는 활동량 때문에 체력이 떨어지기 쉬워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꽉 찬 함량으로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해주는 영양제부터 휴대하기 좋은 포켓형 제품까지, 휴가철 건강 관리를 도와줄 제품들을 소개한다.

■ 영양소 함량 꽉 찬 종합 비타민으로 간편하게 체력 관리

휴가 때는 평소보다 많은 외부 활동으로 인해 생체리듬이 깨지기 쉬워 특히 휴가 전후로 체력 관리를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오츠카제약의 ‘네이처메이드’ 비타민은 영양소 개수부터 함량까지 일일 영양기준을 고려해 과학적 설계해 별도의 관리 없이도 손쉽게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액티브 데일리 멀티 포 우먼’은 철분, 엽산 등 여성 건강에 필수적인 21가지 영양소가 일일 기준치 100% 이상 함유돼 지치기 쉬운 휴가기간 동안 활력을 더해준다. 또한 남성을 위한 ‘액티브 데일리 멀리 포 맨’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주요 비타민 B군을 포함해 체력이 떨어지지 않게 해주며, ‘액티브 데일리 멀티 포 올’은 아연이 함유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네이처메이드 비타민은 삼키기 쉬운 사이즈로 제조돼 큰 알약을 잘 못 먹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다.

■ 휴대가 용이한 젤리형 포켓 영영제로 휴가 중에도 건강관리

평소 먹던 영양제를 휴가 중에도 챙겨 먹고 싶지만 제품 용기를 들고 가기 부담스러워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최근 휴대가 용이한 형태의 제품이 나오며 이런 고민을 해결했다. 일동제약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입힌 4가지 라인업의 ‘마이니’ 젤리형을 선보이며, 여행지에서도 간편하게 비타민 보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중 ‘마이니 비타C 구미’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C가 들어있으며, ‘마이니 멀티비타 구미’는 비타민 B1, B6, C, E 등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 장 면역력 향상시키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휴가지 물갈이 예방

낯선 휴가지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음식과 물로 인해 복통, 설사, 구토 등 물갈이로 고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평소 장이나 위가 약한 사람은 장 면역력 향상을 위해 미리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종근당의 ‘프리락토’는 장내 세균구성 정상화, 항균물질 형성, 유해균 생성 억제에 효능이 있는 락토바실러스균을 강화한 제품이다. 또한 분말 형태로 포장해 복용 편의성까지 높였다.

■ 주요 에너지원인 단백질 보충 통해 휴가 중에도 체력 유지

단기간 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휴가. 평소 체력이 좋지 않은 타입이라면 주요 에너지원인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쏠렉의 ‘뉴트리션 프로틴’은 분말 쉐이크 타입의 단백질 보충제로, 식물성 단백질인 분리대두단백과 동물성 단백질 농축유청단백이 고루 배합됐다. 분말 병 타입으로, 물 또는 우유 등에 섞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