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영양서 소속의 경찰이 주택 근처에서 어떤 이의 몹쓸짓을 저지하다가 세상을 떠난 것에 조현병이 거론돼 더욱 많은 이들의 분노를 부채질하는 형국이다.
근래들어 걸핏하면 조현병이 거론되는 일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기 때문.
이에 하루가 지난 이른 아침까지 많은 이들은 인터넷상에서 들끓는 마음이 섞인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를 휘두른 ㄱ 씨를 긴급체포하고, 그 가족과 이웃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장훈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