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하경찰서(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또 타지로 도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26~3월 6일경 중화요리점 등 거래처 3곳에 “덤핑 수산물이 저렴하게 들어왔으니 미리 사둬라. 우리가게 냉동창고에 보관하다 시세가 오르면 판매해 수익금을 돌려주겠다”고 속여 26회에 걸쳐 덤핑수산물 선금 명목으로 1억3600만원을 편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춘천서 폭행사건 입건을 확인하고 처 명의 휴대전화 사용 중인 것을 포착, 춘천으로 출장 나가 중앙시장 점포 62개소를 탐문해 검거했다. 피의자는 피해금 중 5000만원을 변제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