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분식 브랜드 국수나무가 중국 청도, 중국 연태에 잇달아 매장을 오픈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수나무는 중국 청도에 흥양로점, 홍콩화원점 그리고 중국 연태에 용왕점을 오픈해 20, 30대는 물론 가족단위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중국 청도는 중국 유명 관광지 중 하나로, 한국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는 도시다. 중국 청도 1호점인 흥양로점은 고급 아파트 및 주거시설과 베이징올림픽공원이 위치해있어 가족외식 장소로 많이 찾는 매장이다. 또한 2호점 흥양로점은 주거단지와 오피스, 대학교까지 인근에 있어 가족단위 손님은 물론, 20-30대 회사원과 대학생까지도 방문한다. 또한 유동인구가 높은 지하철역 내부에 입점해 최적의 상권을 자랑한다.

얼마전 오픈한 중국 연태 용왕점은 중국 산둥성 북동부에 있는 연태시에 위치, 중국 청도의 흥양로점, 홍콩화원점에 이은 중국 내 3번째 매장이다. 연태 개발구 내 쇼핑몰에 위치한데다 근처 중국 자동차 제조공장 및 한국 기업들이 많아 중국인은 물론 한국인들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국수나무 관계자는 “생면과 신선한 돈육 등 건강한 식재료와 조리법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메뉴로 중국 고객들의 취향과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며 “앞으로 중국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는 중국 매장만의 메뉴로 더욱 국수나무의 브랜드 이름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