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칼럼] 눈밑 지방제거, 해결방안은 무엇?

기사입력:2018-06-29 17:53:34
(사진=피부과 전문의 황종익 원장)

(사진=피부과 전문의 황종익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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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 지방은 노화의 대표 증상으로, 불룩하게 돌출돼 피곤하고 칙칙한 인상으로 보이기 쉽다. 나아가 늘어진 지방층은 눈 주변에 주름을 만들고 다크서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해결방안으로는 눈밑지방재배치술이 있다. 눈의 안쪽 결막절개를 통해 눈 밑의 지방을 직접 재배치 해 평평하게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불룩하게 튀어나왔던 눈 밑 증상을 개선하는 동시에 다크서클을 제거해 밝은 인상을 만들어주는 효과까지 기대 가능하다. 하지만 눈 안쪽을 절개해야 한다는 수술 부담과 지방이 제거된 부분에 따라 울퉁불퉁 균형이 맞지 않는 등 부작용이 동반된다.

이에 최근에는 좀 더 안전하고 확실한 효과를 나타내는 비수술눈밑지방재배치 아이울쎄라쿼트로가 대안책이 되고 있다. 원래 울쎄라는 턱선 리프팅, 이중턱 감소 등의 목적으로 많은 병원에서 시술되고 있는 비수술리프팅방법인데, 눈가 전용팁을 이용하여 눈가 탄력이나 눈밑지방제거, 눈가주름 등 증상을 개선한다.

60-70도의 초음파에너지를 피부표면으로부터 1.5mm 깊이에 있는 특정조직에 열을 가하여 지방 및 주름을 해결한다. 기존 울쎄라는 피부깊숙한 근막층(3.0mm-4.5mm)에 도달하여 턱 밑살, 목, 전체적인 얼굴 윤곽 리프팅에 효과적인 반면, 눈가나 입가 등 피부층이 얇은 미세 부위는 개선이 어려웠다.

하지만 눈가 전용팁을 이용한 아이울쎄라쿼트로는 표면적인 피부층인 진피층에 도달, 반복적인 콜라겐 수축과 생성을 도와 피부탄력 및 지방을 매끄럽게 녹여준다. 절개방식이 아닌 지방 자체를 열로 매끄럽게 녹이기 때문에 눈지방제거 후 가장 고민이었던 눈밑지방재배치 멍이나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눈밑지방재배치부작용, 눈밑지방재배치붓기가 없고, 회복기간도 따로 없다.

아이울쎄라 레이저는 리프팅 레이저 중 유일하게 미국 FDA승인을 받은 레이저로, 출시 이후 계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예민한 눈가 부위 리프팅까지 가능해졌다”며, “높은 열을 사용하는 만큼 정품•정량팁 사용과, 올바른 위치 및 피부조직에 정확하게 조사해야 부종, 붓기, 흉터 등이 발생을 줄이고 효과를 더욱 상승시킨다.

글 : 피부과 전문의 황종익 (아이디병원 피부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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