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경필 기자] 결혼과 육아문제로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입장에서 사회로의 재진입은 쉽지 않은 문제다. 특히 자녀의 돌봄이 필요한 육아의 경우 더더욱 여성의 발목을 잡는 요인이 된다.

결국 자녀가 성장하면서 경제적으로 위축되는 부분을 보충해야 할 요소들이 등장하면서 많은 주부들이 선택하는 것이 ‘창업’이다. 그러나 가사 일을 돌봐 가면서 운영할 수 있는 주부창업 아이템은 극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이런 여러 가지 요소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으로 최근 ‘프리미엄 독서실’이 주부창업 희망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미엄독서실은 현재 성장곡선을 타고 있는 업종으로 노동력 대비 수익률도 괜찮고 안정적이다. 특히 자신의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비 주부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프리미엄독서실 창업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업체인 (주)하우스터디를 통해서 실제 가맹점 독서실을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주를 조사해본 결과 여성점주가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리미엄 독서실 하우스터디의 관계자에 따르면 “창업상담을 신청하고 상담받는 분들은 남자분들이 많지만, 실제 운영은 대부분 여성분들이 주도해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현재 생활을 위한 경제적인 부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가수입 창출을 위한 창구로 독서실 창업을 준비하다보니 여성운영자들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프리미엄 독서실이 여성분들이 운영하는데 있어서도 커다란 어려움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운영이나 관리가 타업종에 비해 수월하고, 시간운영도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으며, 육아경험이 있는 주부의 경우 수험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여성관리자가 독서실을 더 잘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창업아이템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프리미엄독서실은 거주지 인근을 거점으로 운영되는 지역사업 아이템이기 때문에 오전 시간에 가족들의 출근과 등원을 보살필 수가 있고, 오후 자녀들의 하원을 챙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런 시간적인 여유와 함께 사업적으로도 외부환경적 요소에 의한 불경기를 타지 않고, 항상 안정적인 고정수입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부창업 아이템으로 적격인 셈이다.

프리미엄 독서실 창업 전문업체인 (주)하우스터디의 이태희 대표는 “하우스터디 가맹점 독서실을 운영하는 많은 점주분들이 여성들이다. 특히 하우스터디는 사회적 경험이 부족할 수도 있는 여성점주분들이 안정적으로 독서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늘 신경을 쓰고 있고, 실제로 여성점주분들이 운영하는 독서실이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엄독서실 시장에서 대세로 평가되고 있는 하우스터디는 거품이 빠진 적정한 독서실 인테리어 비용 제시와 함께 초기 가맹상담에서부터 개설 후 운영하는 부분까지 점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서 프리미엄 독서실 시장에서 큰 호평을 얻고 있는 프리미엄 독서실 프랜차이즈 업체이다.

이경필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