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대신 ‘스파클링’ 대세?…무알콜 음료 탄산음료 출시 봇물

기사입력:2018-06-29 11:25:52
[로이슈 편도욱 기자]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시원한 맥주 대신 무알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갈증해소는 물론 짜릿한 맛과 청량감이 가득한 ‘스파클링’ 음료가 인기다. 입안 가득 퍼지는 상쾌함과 깔끔한 맛으로 페스티벌, 나들이 등 야외에서 음식과 함께 가볍게 마시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알콜이 들어가지 않아 술을 마시지 못하는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과일을 이용해 달콤한 맛을 높이고, 과일의 색상을 그대로 담아내 보는 맛을 더했다.

◆과일에 꿀을 더해 더욱 달콤하고 청량감이 돋보이는 드롭탑 ‘프루티 스파클링 에이드 4종’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최근 ‘프루티 스파클링 에이드’ 4종을 출시했다. 프루티 스파클링 에이드는 탄산과 다양한 과일, 건강한 꿀을 블렌딩한 드롭탑만의 여름 시즌 아이스 음료다. 백복숭아의 과육을 담아 향긋한 ‘스파클링 허니 복숭아’와 사과의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허니 사과’, 상큼한 청포도가 톡톡 씹히는 ‘스파클링 허니 청포도’, 한라봉과 레몬의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스파클링 허니 한라&레몬’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지난해 무알콜 칵테일 음료 컨셉으로 출시하여 주목 받았던 ‘모히또 파티’가 올해도 인기를 끌고 있다. 청포도, 망고, 자두 3종으로 애플민트에 다양한 과일 플레이버를 첨가하여 시트러스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열대 과일의 맛과 모양, 색깔을 음료 한 잔에 즐기는 스타벅스 ‘피지오 2종’

스타벅스는 열대 과일의 맛과 모양, 색깔을 한 잔의 음료에 담아낸 수제 스파클링 음료 ‘쿨 파인애플 피지오’와 ‘핑크 자몽 피지오’를 선보이고 있다. 쿨 파인애플 피지오는 음료 상단에 파인애플 조각과 로즈마리를 올려 파인애플 꼭지를 표현했다.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맛이 돋보이며 풍부한 과즙을 즐길 수 있다. 핑크 자몽 피지오는 산뜻한 과일의 풍미가 특징이며 자몽 슬라이스와 착즙을 넣어 생 자몽을 먹는 듯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과육을 더해 씹는 식감이 돋보이는 할리스 ‘과일 스파클링 음료 2종’

할리스커피는 여름 시즌 한정으로 스파클링 음료를 리뉴얼하여 출시했다. 출시한 음료는 총 2종으로 ‘레몬 파인 스파클링’과 ‘청포도 스파클링’이다. 레몬 파인 스파클링은 레몬과 파인애플을 접목하면서 씹는 식감을 살리기 위해 과육을 더했다. 청포도 스파클링은 기존 메뉴 대비 포도 햠량을 높여 더욱 상큼해진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두 음료는 모두 벤티 사이즈로 판매된다.

◆복숭아 특유의 달콤한 맛을 탄산과 함께 즐기는 커피빈 ‘스파클링 피치’

커피빈은 지난 4월에 출시한 피치 메뉴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스파클링 피치’를 여름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 스파클링 피치는 더욱 풍부해진 복숭아 특유의 달콤함을 톡 쏘는 맛의 스파클링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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