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원스쿨랩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국가별 점수를 살펴보면 ▲아일랜드가 101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가 100점으로 공동 2위 ▲벨기에와 ▲스위스가 공동 4위로 유럽권 국가의 성적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아시아권에서는 ▲싱가포르(97점ㆍ9위) ▲인도(94점ㆍ18위) ▲말레이시아(91점ㆍ30위) ▲필리핀(89점ㆍ44위)의 성적이 비교적 높았다. 반면 ▲대만과 ▲베트남(82점ㆍ공동 92위) ▲중국(79점ㆍ112위) ▲태국(78점ㆍ117위) ▲일본(71점ㆍ145위) 등은 한국보다 점수가 낮았다.
▲북한은 83점으로 한국과 공동 82위를 기록했으며 ▲일본은 71점으로 전세계 최하위권인 145위에 머물렀다.
한국인의 토플 성적을 영역별로 보면 △읽기 21점 △듣기 21점 △쓰기 21점 △말하기 20점으로 전세계 응시자들의 영역별 평균점수(읽기 20.7점, 듣기 20.3점, 쓰기 20.8점, 말하기 20.4점)와 비교할 때 말하기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영역에서 평균보다 살짝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말하기 영역은 전체 125위로 ▲에티오피아 ▲몽고 ▲대만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일본 등과 함께 하위권에 머물렀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