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림)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자리는 협력사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하도급 계약 관계 개선 도모를 통해 협력사와 더욱 긴밀한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하림은 지난 7일에도 농가 협력사 20여곳을 초청해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올해 하림 농가 평균 조수익 2억원 돌파를 위해 농장 신증축 지원, 평당 생산량 증대 프로그램 가동, 사육 변상비 탕감, 자녀 학자금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또한 하림은 도산농가 '0' 정책으로 최근 10년 동안 도산하지 않는 농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농가와 동반 상생하는 대표기업으로 자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