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충청본부는 분기별로 노사협의회를 개최하여 직원 고충을 적극 해소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높임으로써 노사갈등을 사전에 예방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오영훈 노조 대표위원은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문제는 당당하게 해결을 요구하되, 공단의 발전에 관한 부분에 있어서는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봉희 본부장은 “노조의 합리적인 요구는 적극 반영하고, 노사존중의 문화를 정착시켜 충청본부를 노사화합의 표본으로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합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