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현대차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매출액의 경우 전집사업 신규 회원 증가 및 단행본사업의 실적 호조로 증가했으나, 주력사업인 교육문화(학습지+공부방)와 미래교육(전집)의 이익 감소로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현대차투자증권은 전했다.
현대차투자증권은 교육문화 부문의 경우 학습센터 증대에 따른 임차료 증가 및 AI학습코칭 교육과 홍보비 증가가, 미래교육부문의 경우 매출 증대에 따른 판매수수료 증가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교육훈련비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현대차투자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지만, 교육문화와 미래교육 부문의 매출액 증가와 1분기 비용이 대부분 투자 성격임을 감안할 때 2분기와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 가능성이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12억원(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과 85억원(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469억원(전년 대비 3.6% 증가), 369억원(7.4% 증가)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