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폭발 피해 빌라 401호.(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피해자 권모(26)씨는 집안에서 게임을 하다 폭발음과 중문 유리파편에 상처를 입었다고 진술했다.
또 다른 피해자 표모(24)씨는 전신 3도 화상과 추락으로 인한 골반뼈 골절상을 입고 대학병원에서 수술 후 사하구 모 병원에 입원치료 중이다.
빌라 입주민 8명은 임시숙포(구포2동 주민센터)에 대피해 있고 건물 안전진단 예정이다. 지방청 감식, 소방, 국과수, 가스공사와 합동감식 예정이다.
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입주민 상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수사중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