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청소하기란 쉽지 않지만 빠르고 쉽게 집안 관리를 도와주는 생활용품을 활용한다면 혼자 하는 청소도 어렵지 않다. 이에 로이슈는 자신을 위한 시간과 효율을 중요시하는 1인 가구에게 봄맞이 쾌적한 집안 관리를 위한 빠르고 간편한 청소법을 모아봤다.
집안에서도 놓치기 쉬운 곳이 바로 화장실 위생 관리. 특히 변기에 누렇게 낀 찌든 때가 고민이라면 김빠진 콜라나 맥주를 활용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김빠진 콜라나 맥주를 양변기에 붓고 한 시간 정도 지나 물을 내리면 묵은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따로 청소하는 것조차 번거롭다면 걸이형 변기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헨켈홈케어코리아의 ‘브레프 파워액티브 향기부스트’는 걸이형 타입의 변기세정제로 변기에 걸어 두기만 하면 물 내릴 때마다 4개의 파워볼이 강력세정, 물때방지, 오염방지, 방향 효과의 4중 파워 세정 효과를 낸다. 제품은 레몬, 라벤더, 파인, 오션 4가지 향과 악취제거 기능을 강화한 ‘냄새스탑’까지 총 5종이다. 위생적인 세정효과는 물론 향기까지 충족해줘 청소에 어려움을 느끼는 1인 가구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미세먼지로 인해 세탁을 자주 하게 되지만 빨래를 실내에서 건조 시 창문을 열기가 꺼려진다. 이때 빨래에 식초를 한 스푼 넣으면 실내 건조를 하더라도 빨래가 금방 마른다. 집안 일에 익숙하지 않아 빨래 양에 따른 세제량을 정하기 어렵다면 1회 용량으로 개별 포장된 캡슐형 제품을 활용하면 편리하다.
주방은 음식물 조리 시 여기저기 튄 음식물 찌꺼기, 기름때와 물때로 세균이 번식하기 쉽지만 위생이 가장 중요한 공간인 만큼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특히 설거지 시 항상 사용하는 수세미에는 각종 박테리아와 병원균들이 숨어있어 수세미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는 사실.
‘3M 스카치브라이트 원데이 수세미’는 필요할 때마다 새 제품으로 교체가 가능해 곰팡이나 세균 걱정을 덜어준다. 또 강력, 소프트 두 가지 타입으로 용도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함께 판매하는 수세미 디스펜서를 이용하면 한 장씩 꺼내 쓸 수 있어 위생적인 보관도 가능하다. 행주 관리도 수세미 못지 않게 중요하다. 유한킴벌리의 빨아 쓰는 타올 ‘스카트’를 활용하면 세균 걱정 없이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