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닷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받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프로레인지 오븐'과 'LG 시네빔 레이져(Laser) 4K' 제품 사진. (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레드닷 어워드 심사위원들은 이 제품에 대해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라며 “조작부의 편리한 인터페이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손잡이 등 디자인의 디테일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시네빔 레이저(Laser) 4K는 길다란 직육면체 모양으로, LG전자는 제품 상단의 렌즈 덮개에 반사경을 설치하고 미세하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사용자는 영상을 띄울 위치를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고, 렌즈 덮개를 완전히 열면 침대에 누워서 편하게 영화, 드라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심사위원들은 이 제품에 대해 “심미성과 편의성의 균형이 잘 잡혀있다”며 “일반 프로젝터와는 다르게 직육면체 모양의 디자인에 손잡이가 달려있어 휴대가 편리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이외에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컬럼 냉장고 등 냉장고 3종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건조기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등 올레드 TV 3종 ▲올레드 사이니지 ▲게이밍 모니터 등 모니터 3종 ▲프라엘 ▲V30 ▲G6 ▲G패드 8.0 플러스 ▲포터블 스피커 ▲포켓포토 등 총 19개 제품이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