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프린피아의 필리핀 교과서 수주를 계기로 필리핀 교육부(Department of Education)에서 천재교육과 천재교과서에서 운영 중인 이러닝(e-learning) 및 디지털 교과서 운영 모델 등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올해 필리핀 교육부 차관 및 관련 부처 국장 등이 한국을 방문하여 관련 사항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프린피아는 1991년 천재교육의 계열사로 인쇄업계에 진출하여 현재 국내 최고의 시설과 원스톱(ONE-STOP)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되고 있다. ㈜프린피아는 지속적인 입찰 참여로 수출 시장을 확대 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로도 아프리카와 기타 아시아 지역의 교과서 수주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기울이고 있다.
프린피아 서동일 상무는 “국내를 넘어서 해외시장 개척에 힘쓴 결과, 동남아시아 진출 판로를 개척하여 수출 교두보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많은 인구에 비해 교육 사각지대로 여겨지는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직접 공공 입찰에 참여하여 이룬 값진 성과이며, 이를 토대로 기타 개발도상국 및 해외 공공 입찰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전 세계의 교육 발전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