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가정법원 개원식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울산가정법원)
이미지 확대보기남근욱 울산가정법원장은 개원사에서 “먼저 오늘 바쁘신 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법원행정처장님과 부산고등법원장 등 각급 법원장님,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님, 울산광역시장님, 정갑윤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울산가정법원 개원식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울산가정법원)
이미지 확대보기남근욱 울산가정법원장이 개원사를 하고 있다.(사진=울산가정법원)
이미지 확대보기이어 개원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준 울산가정법원 개원준비단 직원들 및 판사들,청사 중 많은 공간을 할애해 주고 배려를 해준 울산지방법원장에게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울산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후견적, 복지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울산가정법원이 울산지역의 가정과 청소년 관련 법률분쟁을 조화롭게 해결하고, 건강한 가정,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기념식수 및 표지석 제막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울산가정법원)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가정과 청소년 문제의 해결을 위해 민간의 상담기관,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지역내 관계기관들과도 협력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가사·소년 전문법원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 그리고 아낌없는 충고를 당부했다.
청사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울산가정법원)
이미지 확대보기청사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사진=울산가정법원)
이미지 확대보기한편 개원식에는 안철상 법원행정처장, 황한식 부산고등법원장, 최인석 울산지법원장, 남근욱 울산가정법원장, 박윤해 울산지검장, 신면주 울산지방변호사회장, 김기현 울산시장, 정갑윤 국회의원, 법원 직원 등 내외부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