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aT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각 업체별로 3개 박람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관에 참가 선정이 된 수출업체는 1개 부스를 무상 지원받으며, 신선농산물 참가사의 경우 운송통관비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aT가 별도의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하지 않는 국제식품박람회에 농식품 수출기업이 개별적으로 참가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출업체도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aT 한국관은 지자체 등과 통합하여 한국의 대표성을 제고하고 있으며, 현지 바이어 매칭, 한류 활용 홍보행사 등 시장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국제식품박람회 aT 한국관이 전략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