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08년부터 마을에 동백나무길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임직원 성금으로 5년간 동백나무 2,732그루를 기증했으며, 주민들은 2009년 방앗간을 통해 동백비누 및 오일을 생산 판매하는 동백고장보전연구회를 자발적으로 설립, 마을주민 34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현재 방앗간사업 매출 규모는 40배 이상 성장하였으며, 사업 이익금의 일부는 마을 환원 및 사업 재투자 방식으로 동백마을 가꾸기 등에 쓰이고 있다.
공사와 제주 동백마을간의 1사1촌 모델은 1사1촌 자매결연 선도마을 선정(2010년), 농촌체험 휴양마을 지정(2011년), 제주형 커뮤니티 비즈니스사업 우수마을 선정(2014년) 등을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은 물론 적극적인 도농교류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