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최근 중국 중부지역 대표 한중 신유통(新零售) 플랫폼인 중한문(中韓門) 그룹은 KICT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식회사 SM Tech, 중국 심천사이버스과기유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건축화재피난시스템 기술의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나섰다.
14일 중한문 그룹에 따르면 해당 사업의 중국 독점 사업권을 확보한 심천사이버스유한공사와 공동으로 Greater China 운영센터를 정저우(鄭州)시에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중한문신과기유한공사는 심천사이버스과기유한공사와 중한문 O2O 한국 상품 및 서비스 유통본부인 정저우 BAIRONG세계무역센터의 9층 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였다.
심천사이버스과기유한공사 동사장 김종윤, 총경리 윤명배, 주식회사 SM Tech 동사장 겸 CTO 류순모, 칭다오 서호 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이정재, 김용성 고문, 정저우 중한문그룹 동사장 신운철, 중한문신과기유한공사 CEO 루톈(魯天) 등 10여명이 이날 협약식에 참가하였다.
이날 양사는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SPC 특수목적법인을 정저우에 설립하여 기존 심천사이버스과기유한공사가 보유한 지적재산권 및 사업권을 SPC 명의로 공유하고, 중화권 지역을 대상으로 스마트건축화재피난시스템의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를 전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중한문 스마트건축공정서비스센터를 개소하여 본 사업의 체계적인 전개를 위한 사전준비를 진행하였다.
또한 허난성 건설청 소속 허난성스마트건축협회를 방문하여 이신화(李新和) 회장, 허난성건설청 총공정사(수석엔지니어) 차이지융(蔡繼勇), 중국건설보 허난센터 왕촨둥(王傳東) 등과 심도 있는 교류를 진행하였다.
중국건설보 허난센터 부센터장 왕촨둥은 “정저우는 중국 일대일로 사업의 시발점이고 교두보이며, 중한문은 현재 중국 내륙의 가장 대표적인 한중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 건축 화재 등의 피난시스템 전국운영센터의 설립은 한국의 선진 건축 신기술이 중국의 물류거점 도시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중국 국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중한문과 심천사이버스가 주도하는 “스마트건축 화재 등의 피난시스템” 기술은 오는 4월17일부터 20일 사이에 정저우에서 개최되는 중국상무부 주최의 중국(허난)국제투자무역박람회를 통해 공식 런칭될 계획이며, 5월에 정저우에서 개최되는 중국 중원 최대 건축포럼, 6월 중국 “안전의 달” 등 행사를 통해 체계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中정저우 중한문, 한중 건축신기술 시장 개척 박차
기사입력:2018-03-14 23: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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