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CU 편의점에서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가능

그린카-BGF리테일 업무협약 체결…대형마트·백화점 이어 서비스망 확대 기사입력:2018-02-07 17:41:04
지난 6일 그린카와 BGF리테일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좌측 네번째)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 (우측 네번째)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 서유승 상무.(사진=그린카)

지난 6일 그린카와 BGF리테일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좌측 네번째)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 (우측 네번째)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 서유승 상무.(사진=그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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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앞으로 전국 CU 편의점 20여곳에서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CU 편의점 운영사인 BGF리테일과 생활 속 카셰어링 이용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그린카는 오는 8일부터 CU 점포 20여곳에 ‘CU 그린존(차고지)’를 설치, 30여대의 차량을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공한다. 나아가 CU 그린존은 고객의 수요에 따라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그린카는 기존 공영주차장 위주로 제공되던 카셰어링 서비스를 아파트, 대학·캠퍼스 등 생활밀착 지역으로 확대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왔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린카는 대형마트, 백화점에 이어 소형 유통점포인 편의점까지 서비스망을 넓혀 차량 이용이 필요한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는 “이번에 CU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 가까운 생활반경 안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그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생활 밀착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발굴하여 카셰어링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 서유승 상무는 “CU는 국내 최대의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서비스의 접점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그린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CU 그린존’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해 고객의 편리한 생활을 돕는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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