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성가족부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재기지원’과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을 공동 진행하고 향후 3년간 24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재기지원 사업은 새일센터 직업교육 참여자 중 취약계층 여성에게 참여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간 총 150억원을 투입해 15,000명에게 1인당 최대 90만원을 지급함으로써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에 총 95억원을 투입해 맞벌이가정 초등생 자녀의 방과후 돌봄지원을 위한 공간 150개소의 리모델링을 지원해 지역중심의 자녀양육 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이날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은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을 그룹의 미션으로 삼아 사회와의 공생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 성장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