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생 5성 몬스터까지 사용할 수 있었던 기존 ‘월드아레나’와 달리, 스페셜 리그는 4성 이하 몬스터 만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한층 다채로운 몬스터 조합은 물론, 보다 다양하고 변칙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해당 기간 동안 글로벌 전 지역의 유저들이 이번 스페셜 리그를 즐겼으며, 전세계에서 220만 건이 넘는 아레나가 펼쳐졌다. 그 중 지난 1~3시즌 월드아레나에서도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았던 태생 4성 등급의 브라우니(물 속성)와 조커(바람 속성)가 최다 픽∙밴 몬스터 1, 2위를 기록했으며, 태생 3성 몬스터 임에도 그리폰(바람 속성)과 미스틱 위치(물 속성)가 각각 3, 5위의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등 새롭고 다양한 몬스터가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리그를 통해 1,000여 종의 다양한 몬스터와 전략적 재미로 사랑 받는 ‘서머너즈 워’의 진면목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이라며 “이처럼 보다 많은 글로벌 유저들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