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불법자금 혐의 'MB집사' 김백준 검찰 출석…수사 MB 향하나?

기사입력:2018-01-13 16:14:26
[로이슈 김영삼 기자] 이명박 정부 국정원에서 불법자금 혐의를 받고 있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검찰에 출석함에 따라 이에따라 이명박 대통령이 이를 알고 있었는지가 주목이 되고 있다.

김백준(78)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은 13일 오후 2시14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전 총무기획관은 '국정원 특활비를 받은 것이냐' '이명박 전 대통령 지시로 받은 것이냐' '어떤 돈인지 알고 받았냐' '어제 검찰 소환에 불응한 이유는 무엇이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인 채 검찰 청사로 들어갔다.

김 전 총무기획관은 어떻게 조사받을 계획인지 묻는 질문에는 "성실하게 하겠다"고 입장을 짧게 표명했다,

김 전 총무기획관은 김진모(52)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 김희중(50)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함께 청와대에서 근무할 당시 국정원으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다.

검찰은 원세훈(67) 전 국정원장이 현직 시절 해외 공작비 등 명목으로 미국에 보낸 자금 중 일부를 개인적으로 횡령한 혐의를 포착해 수사를 벌였고 그결과 원 전 원장이 2011년에서 2012년께 200만 달러(약 20억원)를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총무기획관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총무기획관을 역임하는 등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주요 보직을 맡은 인물로 이번 국정원에서 불법자금 혐의에 대한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검찰은 이날 김 전 총무기획관을 상대로 국정원에서 불법 자금을 받은 경위와 사용처 등을 추궁하고 특히 이 과정에 '윗선'인 이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는지도 강력하게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808.21 ▲65.47
코스닥 826.87 ▼0.28
코스피200 1,071.16 ▲10.48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9,527,000 ▲436,000
비트코인캐시 368,700 ▲4,300
이더리움 3,468,000 ▲33,000
이더리움클래식 10,770 ▲150
리플 1,941 ▲26
퀀텀 1,203 ▲3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9,575,000 ▲460,000
이더리움 3,466,000 ▲30,000
이더리움클래식 10,740 ▲120
메탈 323 ▲4
리스크 143 ▲2
리플 1,939 ▲22
에이다 290 ▲5
스팀 63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9,490,000 ▲390,000
비트코인캐시 368,600 ▲3,400
이더리움 3,467,000 ▲31,000
이더리움클래식 10,780 ▲160
리플 1,940 ▲25
퀀텀 1,187 ▲4
이오타 64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