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주 부장판사(사진위)와 김정곤 교수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공연은 보금자리 청소년 회복지원시설을 위한 콘서트로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김정곤 교수의 사회로 울산지법 정다주 부장판사와 함께하는 하우스토크와 법울림의 공연이 있고, 2부에는 김정곤 재즈그룹의 공연, 3부에는 기부행사가 펼쳐진다.
1부 법울림 공연에서는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 U2의 With or without you, 송창식의 담배 가게 아가씨, 권진원의 살다보면, 김광석의 내 사람이여를 선사한다.
2부 김정곤재즈그룹은 앤디 라자프의 Gee, Baby Ain’t I Good To You, 스팅의 Englishman In New York, 듀크 앨링턴의 It Don’t Mean a Thing과 김정곤 교수의 자작곡 Little Piggy ‘Hullala’, Song for My Last Moment를 연주한다.
김정곤재즈그룹은 리더에 버클리음대 출신의 기타리스트 김정곤 교수를 비롯해 드럼에 미국 세퍼드대학교 음대 졸업, 네덜란드 Maastricht Conservatorium 재즈연주전공 황찰리 교수, 베이스에 네덜란드 프린스 클라우스 콘서바토리를 졸업한 오동규, 피아노에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재즈피아노 전공의 이연희로 구성돼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